기사 (661건) 이게 다 외계행성? 이게 다 외계행성? 육중한 크기의 한 행성은 점잖게 원을 그립니다. 어떤 행성은 공전하는 모습이 방정맞기 그지 없습니다. 빙글빙글 항성 주위를 공전하는 '외계행성'의 모습입니다. 태양계 밖 행성들을 외계행성이라 칭합니다. 총 1,705개의 행성과 행성계 685개로 구성됐습니다. 행성계는 항성과, 항성을 공전하는 행성들의 생태계입니다. 2009년 케플러 우주망원경이 가동된 이후 2013년까지 발견된 외계행성을 일일이 정리한 겁니다. 좌측 상단엔 행성의 크기와 온도를 척도로 보여줍니다. 색이 푸를수록 지구와 비슷한 온도이고 빨개질수록 뜨거운 우주 | 이웃집편집장 | 2016-03-08 19:30 우주를 만들어보았다 우주를 만들어보았다 Simulated Universe. 슈퍼컴퓨터로 우주를 재현한 영상입니다. Illustris Project(http://www.illustris-project.org/)에서 발췌했습니다. 독일 막스플랑크 연구소의 볼커 스프링겔팀이 개발한 수치 모의 실험 코드인 ‘AREPO’ 를 이용했습니다. 거대한 우주를 만들어내기 위해 수천 개의 CPU가 몇 달 동안 쉴틈 없이 중력과 유체역학을 계산한 결과물입니다. 이 영상은 우주 속 다양한 물리량의 진화 과정을 보여줍니다. 먼 우주에서부터 은하 하나까지의 영역을 확대하는 방식입니다. 암흑물질의 우주 | 이웃집편집장 | 2016-03-08 17:25 84년 하루살이 ‘천왕성’ 84년 하루살이 ‘천왕성’ 시인은 천왕성에서의 하루는 지구와 다르게 84년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 비유는 ‘하루의 기준’을 어떻게 잡느냐에 따라 맞기도 틀리기도 합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해가 뜨고 지는 것을 기준으로 하루를 잡는다면 시인의 비유가 맞지만, 자전을 기준 삼으면 시인의 생각은 ‘팩트’가 틀리게 됩니다. 지구 밖에서 일어나는 현상을 지구를 기준으로 생각하면 오류에 빠지기 쉽습니다. 지구에서는 자전 주기와 해가 뜨고 진 뒤에 다시 뜨는 시간이 같을 수 있지만, 다른 행성에서는 그렇지 않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천왕성의 하루 ‘17시간’ 지구에 우주 | 김영돈 | 2016-03-02 23:50 별에도 금수저 흙수저가 있다? 별에도 금수저 흙수저가 있다? 태양과 '수금지화목토천해' 패밀리는 하나의 별이었습니다. 애초에 커다란 항성이 터지면서 그 잔해들이 세포 분열하듯 새로운 별들이 된 겁니다. 터지기 전 늙어버린 항성을 '부모'로 놓고, 잔해들이 조합돼 재탄생한 새 별을 '자녀'로 치환하면 별들의 세계에도 '금수저'와 '흙수저'가 있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태양과 ‘수금지화목토천해’ 패밀리는 하나의 별이었습니다. 애초에 커다란 항성이 터지면서 그 잔해들이 세포 분열하듯 새로운 별들이 된 겁니다. 터지기 전 늙어 우주 | 이웃집편집장 | 2016-03-02 23:45 어느 날 오로라가 생기지 않는다면? 어느 날 오로라가 생기지 않는다면? 아마 지구상 생물체들은 전멸할 지 모릅니다. 우주로부터 날아온 방사능에 노출되기 때문입니다. 지구는 자기 행성에 살고 있는 생명체들을 보호하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오로라가 발생합니다.태양이 내뿜은 방사선을 지구 자기장이 막습니다. 영상을 보시면 태양은 늘 흥분돼(?) 있습니다. 폭발하고, 방사능 입자를 내뿜습니다. 이를 플라즈마라고 합니다. 한자로는 '대전입자'인데 양성자와 전자 등으로 이뤄진 방사능 물질입니다. 이 플라즈마가 무중력 상태인 우주 공간을 날아가는 흐름을 태양풍이라고 합니다. 태양풍이 지구에 다다르면 영 우주 | 이웃집편집장 | 2016-03-02 23:3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31323334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