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계 행성을 작은 천체부터 순서대로 나열 해볼게요!

 

<재미있는 별자리와 우주 이야기>와 <살아있는 과학 교과서> 책, 그리고 한국천문연구원홈페이지를 참고했어요.

 

1) 수성

 

가장 작은 수성(Mercury)이에요. 반지름은 2,440km, 질량은 3.3×10^23㎏이에요. 제일 작아요! 히힣. 수성은 대기와 물이 없어 표면에 운석의 충돌 흔적이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달의 표면과 흡사한 이유예요.

 

2) 화성

 

화성(Mars)은 붉은색을 띄는 행성으로 지구 크기의 절반 크기입니다. 반지름은 3,390㎞이고 질량은 6.4×10^23㎏인데요. 엷은 이산화탄소 대기층이 존재합니다.

 

3) 금성

 

금성(Venus)은 태양계의 행성 중 가장 밝게 보인다고 해요. 두꺼운 이산화탄소의 대기층 때문에 표면 온도와 기압이 매우 높아요. 반지름은 6,052㎞, 질량은 4.87×10^24㎏죠.

 

4) 지구

 

다음은 지구(Earth) 입니다. 블루마블! 지구는 질소와 산소가 주성분인 대기층을 갖고 있어요. 반지름은 6,378㎞, 질량은5.98×10^24㎏입니다.

 

5) 해왕성 

 

해왕성(Neptune)은 수소와 헬륨이 주성분입니다. 수소, 헬륨, 암모니아, 메탄으로 이루어진 대기층을 가지고 있습니다. 남반구의 표면에 커다란 검은점(대암점)이 관측되며, 적도 부근에 고리도 있다고 합니다. 해왕성의 반지름은 24,622㎞이고 질량은 1.02×10^26㎏입니다.

 

6) 천왕성

 

천왕성(Uranus)은 수소와 헬륨으로 이루어진 가벼운 행성이라고 해요. 거리가 멀어서 육안으로는 관측되지 않습니다. 평균 표면 온도는 약 -170℃이며 상층 대기의 메탄 성분으로 인해 청록색을 띕니다. 반지름은 25,559㎞로 질량은 8.7×10^25㎏ 입니다.

 

7) 토성

 

토성(Saturn)은 목성 다음으로 크며, 얼음 조각과 먼지로 이루어진 크고 아름다운 고리를 가지고 있어요. 수소와 헬륨 기체가 주성분이며, 밀도는 물보다도 작은 0.78/㎤ 이므로 물에 뜰 수 있는 정도래요. 반지름은 58,232㎞ 질량은 5.68×10^26㎏입니다.

 

8) 목성

 

목성(Jupiter)은 태양계의 행성 중 가장 큰 행성이죠. 태양계 내 행성 질량의 3분의 2를 차지한다고 해요. 가벼운 수소와 헬륨이 주성분이며, 행성들 중 가장 빠르게 자전합니다. 반지름은 69,911㎞고 질량은 1.9×10^27㎏ 입니다.

 

참고로 태양은 항성이고, 태양의 반지름은 약 69만 6,300km라고 합니다. 진짜 크네요. 지구 반지름의 109배 정도 입니다. 와우!

 

영상으로 확인해보세요. 여러분의 이해를 도울 수 있을 것 같아요. 이 영상은 12tune이 만들었는데 행성의 위성들의 크기까지 비교하고 있어요. 태양이 꼬꼬마들아 다 비켜! 하고 달려오는 것 같군요. 히히히

 

 

저는 정말 넓고 넓은 우주의 작은 존재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