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개성이 넘쳐도 너무 넘치는 동물들
[추석] 개성이 넘쳐도 너무 넘치는 동물들
  • 박연수
  • 승인 2017.09.29 12:55
  • 조회수 86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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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는 정말 다양한 생명체가 살고 있습니다. 각자 저마다 개성이 넘치는데요. 지금 소개하겠습니다. 각 제목을 누르시면 기사 전문을 보실 수 있어요.

 

1. 인류가 새로 발견한 개구리

 

개굴~개굴 개구리. 출처: Alytes

자줏빛 매끈한 피부, 동글동글 눈. 이 생물체는 개구리입니다. 양서류를 연구하는 과학자들이 인도 서부 가트 산맥에서 새로운 개구리를 발견했다고 합니다. 이 개구리의 이름은 Nasikabatrachus bhupathi 입니다.

 

반질반질한 피부, 까만 눈동자, 파란색 눈 테두리가 인상적입니다. 코는 뾰족하면서도 돼지 코를 닮았습니다. 매력적이네요.

 

2. 쭈글 쭈글 못생긴 개구리

 

나도 개구리! 출처: amphibianark

이 개구리의 매력 포인트는 주름입니다. 네, 그렇습니다.

 

주름이 많네요. 출처: bolivianamphibianinitiative

페루와 볼리비아 사이 티티카카 호수에 사는 민물 개구리, 텔마토비우스 쿨레우스(Telmatobius culeus) 입니다. 보통 피부의 주름 때문에 '티티카카 음낭 개구리'라고도 합니다.

 

3. 비주얼 테러 식신 두더지

 

놀라지마! 출처: 카타니아 연구 홈페이지

이 친구는 별코 두더지입니다. <농경과 원예 잡지>를 참고하면 두더지과인 이 친구는 특별한 능력이 있습니다. 물 속에서 냄새를 맡을 수 있죠. 그리고 매우 빠르게 밥을 먹는다고 합니다. 0.12초 만에 음식을 식별하고 먹을 수 있다고 하네요.

 

해치지 않아요. 나랑 놀아줘. 출처: wekimedia commons

이렇게 보면 나름대로 귀엽습니다.

 

4. 산소 없이 18분 동안 살아남은 포유류

 

강인한 생명력, 귀여운 생김새 . 출처 : Thomas Park/UIC

이 친구들은 벌거숭이 두더지쥐입니다. 이들은 '초능력'이 있는데요. 산소 없이 18분을 생존했다고 합니다. 벌거숭이 두더지쥐는 이산화탄소 수치가 높거나 산소가 희박한 환경에서도 생존할 수 있는 독특한 저항력을 가졌다고 합니다.

 

개성 넘치고 다양한 능력을 가진 동물들, 기사 전문을 보며 찬찬히 읽어보시면 더 재미가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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