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기율표 어디까지 외워봤니? -Cl-
주기율표 어디까지 외워봤니? -Cl-
  • 박연수
  • 승인 2017.10.10 13:36
  • 조회수 72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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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소 이전 원소 기호는?? 여기를 눌러 확인해보세요!

 

오늘은 염소 입니다! <알기쉬운 원소도감>, <만화로 읽는 주기율표>, <사진으로 이해하는 원소의 모든 것>을 참고하면 염소는 자극적인 냄새가 있는 황록색의 기체입니다. 

 

정상 온도와 압력에서 기체인 황록색 염소. 출처: 사진으로 이해하는 원소의 모든 것

원자 번호 17번, 원소 기호 Cl, 평균원자량은 35.45g/mol이죠. 공기 중에 염소가 약 0.003%만이라도 있으면 코와 목점막이 손상되고 그 이상의 농도가 되면 피를 토하거나 최악의 경우 죽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독가스로 사용된 염소. 출처: 사진으로 이해하는 원소의 모든 것

때문에 염소는 1차 세계대전 당시 공격용 독가스로 사용됐다고 해요. 바람이 적을 향해 불 때까지 기다렸다가 밸브를 열고 필사적으로 도망쳤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 작전은 어느 쪽이 가스를 살포했는지 여부와 상관없이 양쪽 모두 거의 비슷한 피해를 입어서 폐기됐다고 합니다.

 

수영장 고고? 출처: Elements_pic

반면 적은 양의 염소는 가장 싸고 효과적인 소독약입니다. 환경에 지속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으며 마시는 물을 정화해 수백만 명의 목숨을 구하기도 한답니다.

 

행복하십니까. 출처: 포토리아

현재 수돗물이나 수영장을 살균할 때 이 염소를 사용하죠. 물론 염소의 양 조절을 실패할 경우 대형 사고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수영장에서 관련 사건이 종종 발생한다는 소식을 접하신 경험이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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