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해되는 모습도 어쩜~ 출처: fotolia 하루 종일 이런 저런 일로 고단한 일상을 보낸 후 집으로 돌아와 따뜻한 목욕물에 몸을 담그면 피로가 모두 날아가는 듯한 기분이 드는데요. 여기에 입욕제까지 넣어 색과 향까지 더한다면 이보다 더 좋을 순 없겠죠? 생각만 해도 따뜻하고 포근한 기분이 듭니다. 알록달록한 색에, 다양한 모양으로 판매되고 있는 입욕제는 바라만 보아도 기분이 좋아지는데요.
입욕제는 무엇으로 만들었을까요. 어떤 원리로 거품이 발생하게 되는 걸까요?
입욕제, 뭐로 만드나?
베이킹 소다, 구연산, 옥수수 녹말로 만들지요~ 출처: fotolia 오클라호마 대학교(Northern Oklahoma College)의 화학 교수 Frankie Wood-Black에 따르면, 입욕제의 주요 성분이 베이킹 소다, 구연산(citric acid), 옥수수 녹말(cornstarch)이라고 합니다. 여기에 염료나 향료가 첨가되거나, 때때로는 근육 필요에 탁월한 엡솜 소금(epsom salt)이 첨가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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