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체의 면역 반응을 모방한 '인공 혈관 칩'에 혈액 한 방울을 떨어뜨려 바이러스나 세균 감염 여부를 즉석에서 진단하는 기술이 나왔습니다.
세포에 에너지를 공급하는 역할을 하는 미토콘드리아의 DNA를 전사하는 효소의 새로운 움직임(백트래킹)이 발견됐습니다.
면역항암제는 우리 몸의 면역 시스템이 암세포를 인지해서 죽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치료제입니다.
국내연구진이, 기존 CRISPR-Cas12a 유전자 가위가 표적을 선택적으로 인식하는 성질(표적 특이성)을 극대화 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지구환경과학부 이성근 교수 연구팀은 지구내부에서 맨틀 암석의 용융 시 형성되는 현무암질 용융체의 원자구조를 세계최초로 실험적으로 규명했습니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보유하고 있는 생물안전 3등급시설(ABSL-3)을 활용한 영장류 감염모델 실험에서 백신‧치료제 후보물질에 대한 효능을 확인했습니다.
태아의 성장과 영양공급의 기반이 되는 태반 발생 교란을 막을 새로운 실마리가 나왔습니다.
유전자 길이와 수명 간 상관관계 존재했다 세상에서 가장 큰 어류인 고래상어의 게놈(유전체, GENOME)연구 결과가 공개됐습니다.
콧물 검사로 알츠하이머성 치매 환자를 조기 선별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을 국내 연구진이 개발했습니다.
과학 기술은 이제 사람들이 그들의 일과를 기록하고 DNA를 체크하며 나쁜 콜레스테롤에서 좋은 박테리아까지 모든 걸 측정할 수 있도록 해준다.
국내 연구진이 예쁜꼬마선충과 대장균을 이용해 장내미생물이 조절하는 새로운 노화 기전을 발견했습니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과 신종바이러스(CEVI) 연구단은 국내 최초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바이러스 유전자 표준물질 개발에 성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