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건) KAIST-IBS, 인공지능으로 북한 등 경제지표 추정하다 KAIST-IBS, 인공지능으로 북한 등 경제지표 추정하다 유엔기구(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에 따르면 하루 2달러 이하로 생활하는 절대빈곤 인구가 7억 명에 달하는데요. 그런데 그 빈곤의 현황을 제대로 파악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전 세계 중 53개국은 지난 15년 동안 농업 관련 현황 조사를 하지 못했으며, 17개국은 인구 센서스(인구주택 총조사)조차 진행하지 못했습니다. 이러한 데이터 부족을 극복하려는 시도로, 누구나 웹에서 받아볼 수 있는 인공위성 영상을 활용해 경제 지표를 추정하는 기술이 주목받고 있는데요. KAIST는 차미영-김지희 교수 연구팀이 기초과학연구원(원장 노도영 과학 | 이웃집과학자 | 2023-11-26 23:30 중산층↑"능력 없어도 자신감으로 해결" 중산층↑"능력 없어도 자신감으로 해결" 연구팀은 "중산층 이상에 속한 사람들은 정확히 아는 바가 없어도 자신이 생각하는 바와 의견을 자유롭게 개진한다"며 "이런 근거 없는 자신감을 기반으로 당장 지식이 부족할지라도 자신의 목소리를 내는 모습을 그들의 자녀들도 물려받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사회과학 | 이상진 | 2019-05-30 23:15 "행복은 계층따라 달라진다" "행복은 계층따라 달라진다" 행복을 위해서는 돈을 어떻게 써야할까요? ‘물건보다 경험을 사는게 행복의 지름길’이라는 기존 통념에 의문을 제기하는 새로운 연구가 나와 학계에서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 UNIST 경영학부의 이채호 교수팀에 의하면, 소비행복의 정답은 개인의 부(富)에 따라 달라진다고 합니다. 형편이 상대적으로 넉넉한 사람들은 공연 관람이나 여행처럼 경험과 추억을 사는 ‘경험 소비’에서 행복감을 크게 느낀다고 합니다. 하지만 형편이 상대적으로 덜 넉넉한 사람들의 경우 경험보다는 전자기기나 옷 등 물건을 사는 ‘소유 소비’에서 더 큰 행복감을 느낀다고 사회과학 | 함예솔 | 2018-11-09 02:15 커피향만 맡았는데 '수학문제 술술~' 커피향만 맡았는데 '수학문제 술술~' 아침에 일을 시작할 때 커피 한 잔과 시작하는 이웃님들 많을텐데요. 커피에 들어있는 카페인이 뇌를 민첩하게 만들고 일의 수행 능력을 향상시킨다는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입니다. 또, 커피가 심장병을 줄이고, 당뇨와 치매 예방에 좋은 음식이라는 것 역시 이미 밝혀진 사실입니다. 그런데, 커피를 마시지 않고 향을 맡는 것만으로도 커피를 마시는 것과 동일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에 게재된 논문에 따르면, 커피향이 분석적으로 추론하는 일을 할 때 인지능력을 향상시켜준다고 합니다. 전 사회과학 | 함예솔 | 2018-07-27 23:15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과학에 기여했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과학에 기여했다?! 루이스 캐럴의 와 는 앨리스라는 소녀가 이상한 세계에 빠지면서 기묘한 모험을 하게 되는 이야기 입니다. 수많은 언어유희와 사회 풍자적인 요소 덕분에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는 동화죠. 과학자들도 예외가 아니었습니다. 심지어 작품에 푹 빠진 일부 과학자들은 에서 과학 이론을 찾거나 끼워 맞추기도 하였죠. 미국의 수학자이자 과학 저술가인 마틴 가드너는 가 여전히 명성을 날리는 이유로 '어른들, 특히 과학자와 수학자들이 계속해서 이 책을 즐겨 읽기 때문'이라고 과학 | 강지희 | 2017-03-31 07:48 처음처음1끝끝